만병의 원인이라 불리는 스트레스.
이 스트레스가 우리의 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
혹시 알고 계신가요?
복잡한 출근길, 상사의 꾸지람 등
순간순간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.
그 순간이 지나면 스트레스 또한 사라진다고 생각하지만
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수치는
계속해서 증가하게 되고
결국 사람의 신체, 감정, 정신건강에
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.
그렇다면,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?
1. 과민해 질 수 있다.
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
옆사람에게 짜증내고 투덜거리게 됩니다.
심한 강박관념으로 집중도 못하고
건망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.
이러한 현상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,
뇌 신경 접합부에 변화가 생기면서
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.
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기억력과 이해력이 저하되고
사회성을 잃게된다고 하네요.
2. 뇌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.
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은
뇌에 영향을 미쳐 뇌의 안쪽에 위치한
전두엽을 작게 만듭니다.
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
감정, 자기 절제력,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는
뇌의 기능이 축소될 수 있습니다.
이로 인해 학습능력 저하와
기억력저하가 오기도 하죠.
3. 뇌의 세포를 죽일 수 있다.
지속적인 스트레스느는 해마의 신경세포에 영향을 미칩니다.
해마의 신경세포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
학습능력, 기억력과 관련이 있는데
이 해마의 신경세포는
단 한번의 스트레스만으로도 쉽게 파괴됩니다.
스트레스는 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어
학습능력, 기억력 등을 감퇴시키고
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에
가급적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.
스트레스 없이 사는 건 힘든 일이지만,
가급적이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고
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
좋아하는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게
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.